반응형 전체 글33 웨이트트레이닝 데일리 운동일지 기록 앱, Strong 운동일지, 매일 수기로 기록할 필요 있을까? 예전에 마땅한, 그리고 괜찮은 운동 어플리케이션이 없었을 때는 '에라이, 그냥 내가 쓰고 말지' 하면서 메모장에 매일의 운동 세트 혹은 루틴 기록을 남기곤 했다. 그렇게 몇 년을 했었던 건지. 그러다가 기록이 너무 쌓였을 때는 다시 지워버리기 일쑤였고, 매번 동작 이름이 너무 길었던 것도 피곤했다. (스트레이트 암 풀 다운... 비하인드 넥 숄더프레스... 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 영어라서 동작 이름들이 참 긴 편이다.) 간단한 솔루션 Strong 어플리케이션 그러다가 친구의 추천으로 알게 된 웨이트 트레이닝 루틴 기록 전용 어플 STRONG을 발견! 현재 앱스토어에서 무료 버전을 다운 받을 수 있고, 유료버전 과금 없이도 충분히 쓸만한 기능은 모두 사용.. 카테고리 없음 2022. 3. 29. 웨이트트레이닝, 헬스는 어쩌다가 메인으로 떠올랐을까? 한국에서 외면받던 피트니스 그 어느때보다 대한민국에서 웨이트트레이닝, 헬스의 열기가 뜨거운 요즘인듯 하다. 2000년대만 하더라도 국내에서 남성미의 기준은 얇상하고 슬림하면서도, 전형적인 왕자님 같은 하얀 피부가 주목을 받았던 때가 있었다. 예쁜 남자와 화장하는 남자 등, 이준기를 필두로 유니섹스 혹은 메트로섹슈얼이 열풍을 이뤘다. (왕의남자, 그리고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광고가 기억나는가) 필자는 2000년대 초반, 초등학생의 어린 나이로 살을 빼기위해 헬스장에 등록했던 과거가 있다. 당시에는 나에게 웨이트라는 운동종목이 나에게는 참 어울리지 않는 운동이라 생각했고, 어딘가 창피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헬스장에 놓여있던 서양인 우락부락한 아저씨들이 등장하는 헬스 매거진은 내가 느끼는 이질감을 더 강화시켰.. 카테고리 없음 2022. 3. 28. hy 하루야채 3종 비교분석 (오리지널/퍼플/뿌리채소) 나날이 줄어드는 야채 섭취, 그리고 생각난 야채주스 밥상에서 부모님으로부터 지겹게 들어왔던 말이 있을 것이다. '골고루 먹어라, 편식하지 말아라.' 그랬던 어린이는 자라나 부모님의 그늘에서 벗어나 어른이 되기보다는 그냥 혼자 사는 1인 가구 어른이가 되었다. 집에서 부모님이 차려주던 식단대로 밥을 챙겨 먹을 때는 좀처럼 몰랐던 야채와 한식의 중요성이 와닿게 되는 시기가 있다. 나는 꼭 작년이 그랬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복통과 좋지 않은 배변 습관, 그리고 요동치는 체지방까지. 그러던 중 만났던 템플스테이는 내게 야채와 과일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었다. 배에 차는 가스부터 달라졌다. 이것이 베지터블 하이인가. 채식의 중요성을 알았지만 육식파였던 내가 하루아침에 비건 내지 채식주의자가 될 수는 없었다. 매일같.. 카테고리 없음 2022. 3. 27. 오미크론 확진 이후 6일차 자가격리 일기 바이러스와 함께 살게 된 삶 내가 코로나에 걸릴거라곤 생각지도 못했던 일주일의 시간들이 거의 다 지나가고 있다. 지금은 6일 차 아침이지만, 하루만 더 견디면 진짜 자유의 몸이 된다. 어제까지만 해도 자가검사 키트는 선명한 2줄이었지만, 오늘부터는 선명한 1줄과 아주 희미한 1줄뿐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양성' 판정이란 표현에 이렇게 익숙해지는 날이 올 줄 누가 알았을까. 코로나19 사태 초기에는 음성과 양성 사이에 뭐가 확진 인지도 헷갈려했던 사람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한다. 그만큼이나 우리 일상과는 거리가 멀었던 것이고, 어찌 보면 건강 걱정을 아예 하지도 않아도 되었을 만큼 건강하게 살아오지 않았나 싶으다. 그런데 우리 삶이 바이러스라는 존재와 이렇게 가까워지다니. 코로나 이후 더 이상의 양성 판정.. 카테고리 없음 2022. 3. 26. 코로나19 오미크론 일요일 신속항원검사 이야기 묘한 불안감이 밀려드는 순간 나에게 뭔가 문제가 생겼다고 직감하기 2-3일 전 부터, 자고 일어날 때 묘하게 목이 말라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럴 때 난 내가 또 입을 열고 잤나 보구나, 목이 너무 건조한가 보네 하고 넘겼던 듯하다. 느낌이 이상했던 날 아침에는 묘하게 잠들기 어려웠던 밤이었고, 다른 날보다 목이 건조한 느낌이 더해 이젠 아파오기 시작했다. 혹시나 해서 집에 있던 자가검사 키트를 사용했지만 음성반응. 사실 이것이 전조증상이었겠지만, 나는 이전 며칠간 아침을 먹고 나면 아무렇지 않았기에 그날도 그렇게 생각하고 하루를 보냈다. 그런데 오후 정도면 괜찮아야할 목이 어딘가 더 뜨겁게 느껴졌다. 염증 반응이었던 거겠지. 밥을 먹고 차를 마시는데도 화한 느낌이 지속되었다. 어딘가 잘못되었다는 느낌이.. 카테고리 없음 2022. 3. 25. VALEO 발레오 소가죽 무지 리프팅벨트 - 기본기에 충실한 가성비 제품 리뷰, 후기 매일 잃어버리는 리프팅 벨트 리프팅벨트가 필요해졌다. 사실 원래 잘 쓰던 하빈저 리프팅벨트가 있었지만, 매일 헬스장에 들고 다니다보니 이놈의 정신머리는 어쩌려는건지. 두고오고 말았다. 예전 군포의 동네 헬스장 같았으면 분실물이 생기면 다음날 데스크에서 찾을 수 있었을 텐데. 이 탐욕의 도시 서울은 어찌된게 잃어버리는 족족 전부다 자취를 감춘다. 멀쩡해보이고 누구것인지 티도 안나니 그냥 본인이 슬쩍 먹어버리는 걸테지. 이전에 사용하던 리프팅 벨트는 하빈저 사의 것으로, 3만원 대 가격으로 구입했던 기억이 난다. 가죽보다 나일론이 튼튼하지 않을까해서 구입했지만, 가죽 특유의 탄성과 쫀존함은 나일론벨트가 감히 쫓아갈 수 없었다. 나의 나일론 벨트를 두고도 헬스장 공용인 가죽벨트를 사용하곤 했으니까. 벨크로 타.. 카테고리 없음 2022. 2. 25. 헬스장갑과 손목보호대를 한 번에! GUNU 손목보호 에어롱 웨이트 트레이닝할 때 장갑도 있었으면 좋겠고, 손목도 보호하고 싶은데? 벤치프레스나 밀리터리 프레스 같은 지면과 수직으로 무게를 받는 운동을 할 때면, 손목에 부하가 오기 쉽다. 손목에 부하를 줄이기 위해서 충분한 준비운동을 통한 워밍업 절차를 마쳐야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증은 우리의 예상을 빗겨나가며 찾아오기도 한다. 준비운동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중요한 건 적절한 장비를 통해 물리적으로 부상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에 있다. 기능과 디자인까지 만족하는 GUNU 손목보호 에어롱 쿠팡과 네이버, 다나와 같은 곳에 그저 헬스장갑이라고 먼저 검색해보았다. 여태껏 잘 써온 하빈저 브랜드 장갑이나, 그 외 언더아머나 아디다스, 코멧까지 여러 가지 장갑 군이 보였지만 이렇다 하게 눈에 띄게 마음에 드는 제품은.. 카테고리 없음 2022. 2. 21. 냉장고털이 새우 크림파스타 만들어 먹기 크림 파스타를 직접 만들게 된 이야기 오래전부터 나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소울푸드가 몇 있다. 그때마다 나는 늘 외쳤다. '느끼한 거!', '크림!', '치즈!'. 매일 엄마가 해주는 집밥을 먹고 있다 보니 자연스레 친구들과의 외식에서는 늘 양식을 외쳤다. 그러다가 중학생 때 우연히 접한 크림 스파게티는 내 인생의 주요 키워드로 자리 잡았다. 이제는 스트레스가 받을 때에는 직접 해 먹기까지. 조금씩 사모은 냉장고 냉동실 속 재료들 물론 이걸 해 먹기 위해서 모든 재료를 한번에 사모은 건 아니다. 홈플러스를 매일 둘러보며 그때그때 필요한 식재료나 세일하는 식재료를 조금씩 사 모은다. 생크림은 평소 사두기 너무 비싸니, 가끔 50-70% 유통기한 임박 세일을 할 때 쟁여두고 냉동실로 직행시킨다. 나머지 버섯.. 카테고리 없음 2022. 2. 17. 티스토리 블로그 시작 티스토리 블로그를 나도 드디어 시작해본다. 예전에는 초대장으로만 시작했던것 같은데. 잘 될거야! 카테고리 없음 2022. 2. 16. 이전 1 2 3 다음 💲 추천 글 반응형